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12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코로나레드 
코로나 레드는 코로나19로 생겨난 우울감을 의미하는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는 감정과 정신 상태로, 우울감 보다는 ‘분노’에 가까운 감정이 바로 그것이다. 블루와 레드라는 색에서 느껴지는 감정 상태를 표현하기도 하고, 단어 자체에도 블루(Blue)는 ‘우울한’ 레드(Red)는 ‘핏발이 선’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우울감 넘어선 분노 ‘코로나 레드’...집콕 생활 이어지며 가정 내 불화로 이어져 [지식용어])

2. 탄소중립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대기 중으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할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움으로써 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뜻이다. (지구 온난화 막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 탄소중립이란? [지식용어])

3. 주치의제도 
‘주치의 제도’는 고혈압이나 당뇨 따위에 시달리는 만성 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이 동네 의원 중 한 곳에 전담 의사를 지정해 두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평소에는 건강 상담을 받고 병이 생기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동네 의원 전담 의사 지정 ‘주치의 제도’, 일상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식용어])

4. 예술인 고용보험 
예술인 고용보험은 예술인에 대해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가 지급되는 보험이다. 예술인 고용보험을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 실연, 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예술인 고용보험’이란?...예술인이 일터에서 생활안정 기반 마련할 수 있길 [지식용어])

5. 심리방역 
심리방역은 감염병의 불안을 막는 방역을 뜻한다. 감염병이 장기화 하면서 확진된 사람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마음이 고통받기 시작했다. 상황이 이러하자 감병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방역’의 중요성과 함께, 그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인류의 ‘심리방역’ 역시 중요하다는 데에 공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우울증 관리 ‘심리방역’ 중요...트라우마센터 이용하려면? [지식용어])

6. 쿼드 
‘쿼드(Quad)’는 미국, 인도, 일본, 호주 등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비공식 안보회의체다.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인 일본과 호주에 비동맹국 지위를 고수하던 인도가 합류하면서 구성된 협의체를 말한다. (중국 견제하기 위한 ‘쿼드(Quad)’, 아시아판 나토 가능성은? [지식용어])

7. 사회주택
‘사회주택’은 정부나 공공 기관에서 주거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 주택의 일종이다. 최근 공공과 민간으로 이원화된 임대주택 공급체계를 보완하는 제3의 영역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공급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장기적 발전 방향 마련 등을 통해 활성화 기반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 주택 ‘사회주택’이란?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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