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채널인 소상공인방송이 2021~2022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에 선정되었다.

공익채널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법」 제70조제8항에 따라 유료방송 시장의 다양성과 방송의 공익성 제고 등을 위해 2년마다 ‘사회복지’, ‘과학‧문화 진흥’, ‘교육·지역’ 총 3개의 공익성 방송분야를 고시하고 신청 사업자 간 비교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금번 고시분야 중 소상공인방송은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로 선정되었다.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은 사회적 이익 실현에 불리한 사회적 소수를 대변하고, 관련 정보제공 목적의 방송프로그램을 주되게 편성하는 방송채널을 심사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중 소상공인방송은 2021~2022년도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로 선정되었고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방송채널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방송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서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방송을 만들 것이며, 공익 채널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충실이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방송의 공익채널 유효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며, 현재 전국 케이블TV 90개 권역 및 KT OllehTV(223번), SKBTV(271번), LGU+TV(246번)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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