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미혼한부모 자녀 학습물품지원사업 ‘365키즈키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65키즈키트’는 미혼한부모 자녀의 학습발달을 돕고,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365키즈키트’는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미혼한부모 학령기 자녀 460명에게 학습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미혼한부모 자녀에게는 긍정적인 학습발달 기반을 마련해 주었고, 미혼한부모가정에는 경제적 어려움 감소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365키즈키트’가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미혼한부모가정에 어느 해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365키즈키트’ 참여 대상은 미혼한부모 학령기 자녀(2021년 기준, 예비 초등학교 입학생과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지원 물품은 책가방과 학습교재, 학용품이다. 대상자 모집은 2021년 1월 4일까지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의 참여/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 대표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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