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평창서 스키장 아르바이트생 20대 3명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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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역 한 스키장에서 일하는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 확진자는 아르바이트생 2명이 추가됨에 따라 11명으로 늘었다. 평창군과 리조트 측은 확진된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한 곳에 긴급 방역을 하고, 동선을 파악해 밀접 접촉자를 찾고 있다. 평창군은 이 아르바이트생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과의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군은 또 용평리조트 생활관(기숙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직원 및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송파구 문정역 앞 청년주택 438세대 공급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438세대(공공임대 153세대·민간임대 285세대)를 건설해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송파구 문정동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이다. 내년 2월 19일 착공해 2023년 7월 입주가 이뤄진다. 새 건물은 기존 노후 건물 2동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2만7천604.55㎡,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 사업과 관련해 시는 송파구 문정동 55-6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지구·사업계획을 승인해 지난 10일 결정 고시했다.

서울시, “코로나 중증환자 77병상 중 75개 사용”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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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77개 중 75개가 사용 중이며 2개만 남았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상급종합병원 2곳에 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3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회복기 전담병원을 새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백병원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회복기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점차 40병상까지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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