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고스란히 대한민국에 드리우고 있다. 10월 들어 줄어들던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 수가 11월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11월부터 3차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고 12월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함에 따라 실업에 따른 구직급여 신청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 

지난 14일 고용노동부는 1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9만명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1만5000여명, 도소매업에서 1만2000여명, 건설업에서 1만1000여명 등이 새로 구직급여를 신청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면서 우리는 ‘돈’에 더 얽매이는 삶을 살아간다. 언제부터인가 새해인사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부자되세요’가 되었고, 인생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행복과 불행은 ‘돈’으로 그것이 나눠지게 되었다. 

-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한다. 하지만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워런버핏> -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돈을 좀 만져(?)봤다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돈을 쫓지 마세요.”라고 말 한다. 돈을 목적으로 두는 것이 아닌 그 가치가 다른데 있을 때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뜻. 

투자의 귀재로 불리고 그와 점심을 한 번 먹으려면 456만 7888달러(한화 약 54억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워렌버핏. 그 역시 가격보다 가치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나아가 가격은 비싸든 저렴하든 내가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적든 크든 내가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시기다. ‘하루하루 견딘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은 견디며 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분위기 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에 사람들의 경제적 어려움의 상황과 우울감은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럴수록 우리는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내가 견디는 이 순간으로 얻을 가치와 희망이 곧 나에게 더 큰 선물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인생의 어떤 순간도 헛된 시간은 없다. 그 가치와 교훈을 찾으며 어려움을 이겨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은 그런 날~ 지금의 가치를 찾아보는 날~  

-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한다. 하지만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워런버핏>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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