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키복·보드복 브랜드인 '펠리체'가 12월 겨울 시즌을 맞아 전국의 스키장이 개장했다며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펠리체 관계자는 "보통 스키 시즌이 되면 스키장 근처 렌탈샵에서 스키복 대여가 활발히 이뤄졌다. 자주 타지 않는 이상 가격 면에서 스키복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라며 "또 스키복이 무거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있고 어린이와 학생들의 경우 성장하면서 사이즈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구매보다는 렌탈을 선호하는 추세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스키복, 보드복 특히 아동 스키복 렌탈을 주저하는 분위기다."라며 "이에 스키복과 보드복 할인 판매 이벤트를 개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펠리체는 현재 스키장 개장을 맞이해 스키복, 보드복, 아동 스키복을 비롯한 다양한 용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렌탈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최적의 가격으로 스키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펠리체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국내 스키복·보드복 브랜드다. 펠리체 매장에서는 직접 스키복 및 보드복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안전을 위해 수시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자의 온도체크, 손 소독, 방문 실명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제품의 할인행사를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며 "현재 펠리체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쿠폰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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