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2월 09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25층 아파트 8층서 화재 발생... 50명 대피하고 990만원 피해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2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밤중에 주민 50명이 대피하고 소방관 3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14대를 투입해 24분 만에 진화 되었다.

이번 화재로 8층 내부 20㎡와 전자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8층 거실 소파 인근에서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이 났을 당시 8층에 거주자가 없었다"며 "정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 1t 트럭이 25t 화물 트럭 들이받아... 신원 미상 1t 트럭 운전자 사망 – 경북 상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화서휴게소 인근에서 1t 트럭이 앞서가는 2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신원을 알 수 없는 1t 트럭 운전기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수습으로 인해 일대 4.8㎞ 구간이 2시간가량 정체를 빚기도 하였다.

한편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