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요양병원 전문 소개 앱 ‘힐링미’의 설치 수가 1만을 넘었다. 

힐링미를 개발한 ㈜메디스쿨(대표 우가람)이 9일 밝힌 바에 따르면, 국내 최초 암요양병원 비교 앱 ‘힐링미’는 정식 론칭한 지 약 6개월도 되지 않아 설치 수 1만을 넘는 성장세를 이뤘다. 

힐링미는 암 환자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암 요양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역별 요양병원 모아 보기 ▲내 위치에 가까운 요양병원 검색 ▲병실, 시설 등 병원 내부 실사 제공 ▲식단, 치료기기 정보 제공 등의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힐링미는 지난 11월, 1차 고도화 업데이트를 통해 ▲80개 상급 종합병원별 가까운 암요양병원 검색 ▲오픈 예정/신규 오픈 암요양병원 리스트 제공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우가람 대표는 “힐링미는 암 수술 후 마땅히 요양할 곳을 찾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암환우들을 위해 최초 개발을 시작했다”며 “선의의 목적을 가진 앱인 만큼, 국내 의료 앱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암요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힐링미는 지난 8일부터 1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한 달 동안 힐링미에 회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굽네치킨 기프티콘,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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