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 중년 여성 위협하는 골다공증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건강프라임] 중년 여성 위협하는 골다공증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1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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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몸에 노화가 찾아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보통 50대 이후 폐경기가 찾아오면서 신체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폐경 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뼈의 소실 속도가 10배가량 늘어나는데, 이때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뼈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골밀도 검사는 뼈 건강을 체크하는 기본적인 검사인데요. 보통 허리와 골반에서 측정하게 되며 건강한 젊은 성인의 평균 골밀도 수치와 차이를 기준으로 하는 ‘T-score’를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T-score가 -1.0 이상이면 정상, -1.1~-2.4는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 -2.5 이하는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

이런 골밀도 검사는 가까운 동네병원이나 보건소에서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데요. 중년 이상인 경우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생애전환기 검진을 통해 골다공증 위험군인 만 54세와 66세 여성의 골밀도 검진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추천됩니다.

◀의사 INT▶
김덕윤 교수 /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Q. 골다공증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뼈가 그래도 아직 비교적 건강하지만 치료를 예방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될 때,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골절이 하나도 안 생기게 하는 게 1차적인 목표가 될 수 있겠고요. 또 기왕에 골절이 또 발생을 했다고 그러면 골다공증 치료를 게을리 하면 절대 안 됩니다. 특히 골절이 발생한 후에 1~2년 내에는 재골절이 될 위험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MC MENT▶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뼈는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1차적인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한번 골절이 된 뼈는 또다시 골절이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골다공증과 관련된 몇 가지 궁금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골다공증 치료를 할 때 환자가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환자들이 골다공증 치료를 진행하는 도중 증상의 호전을 느끼지 못하거나 골밀도 수치가 좋아지면 임의로 약물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멈추면 골절 위험은 다시 높아지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계속해야 하고, 만약 치료를 중단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둘째, 골절 치료 후에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이미 골다공증이 상당히 진행돼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회복 기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일단 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더라도 최소 3개월은 병원에 입원해 침대에 누워 지내야 합니다. 고령 환자일 경우는 관리가 더 필요한데, 장기간 누워 있을 때 욕창이 생겨 피부가 괴사하거나 근육이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셋째, 골절 치료 후에도 골다공증이 재발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 경험 환자 4명 중 1명은 골절 발생 1년 이내에 재골절을 경험합니다. 특히 골절이 발생한 후에 재골절 위험이 더 높아지는데, 1년 이내 다시 부러질 위험은 5배에 이릅니다. 또 1차 골절 이후 추가 골절은 중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재골절을 예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치료 후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의사 INT▶
김덕윤 교수 /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Q. 골다공증 치료 후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재골절이 됐다는 것은 골절의 위험성이 어느 환자분보다도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첫 번째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한다, 두 번째 골절 위험성이 굉장히 증가된 환자분이기 때문에 골절을 막을 수 있는 최대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제 중에도 가능하면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약제를 고려를 한다, 세 번째 그러한 위험성이 조금 감소됐다는 생각하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MC MENT▶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만약 골다공증이 발생했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요. 무엇보다 골밀도가 더 나빠지는 것을 늦추고 치명적인 골절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건강프라임 김아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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