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하며 “사나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8일까지 격리,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사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트와이스 사나.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한편 청하와 접촉한 사나외에도 그룹 ‘구구단’의 미나, ‘우주소녀’ 연정, ‘다이아’의 채연 역시 검사를 받고 기다리는 중이며, 지난 5일 트와이스가 참여했던 ‘2020 MAMA’의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검사를 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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