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재고 필름 거래 온라인 플랫폼 ‘노스탁’ 론칭
장기 재고 필름 거래 온라인 플랫폼 ‘노스탁’ 론칭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1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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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코팅 위탁생산 전문기업 유원인더스트리가 창고에 장기 보관 중인 필름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인 ‘노스탁(NoStock)’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균 필름과 마스크 포장지 등 필름 수요가 급증했지만 여전히 필름을 구매하려면 필름메이커의 대리점을 통하거나 소개를 통해 거래를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특히 산업용 필름은 작업 도중 환경적 요소로 인한 부적합 등이 발생하면 사용하지 못하고 재고로 남는 경우가 상당해 구매는 물론 보관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산업용 필름을 사용해 특수 코팅 및 인쇄 등 외주 임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유원인더스트리는 온라인 필름 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노스탁(NoStock)’은 창고에 쌓인 장기 재고 필름을 저렴하게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판매를 원하는 사람이 홈페이지에 가입해 재고 리스트를 제공하면 노스탁 담당자가 해당 제품을 온라인에 업로드 해 구매를 원하는 사람과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노스탁을 이용하면 판매자는 언제 사용할지 몰라 보관 중이었던 장기 재고품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보관비도 절약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필름 거래처를 확보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거래와 블라인드 서비스로 기업 정보 노출도 걱정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관계자는 “샘플 작업을 위해 필름을 제값 주고 샀다가 계속 창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하며 “약간의 품질 미달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필름이나 장기 보관 중이었던 필름을 저렴하게 사고파는 플랫폼이 있다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할 수도 있어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필름 거래 플랫폼 노스탁을 론칭한 유원인더스트리는 1997년 설립해 컬러 코팅, 점착 코팅, 항균 코팅, 필름 합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OEM(위탁생산)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생산기술 및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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