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원초적본능2]



섹시스타 샤론스톤(54)이 갑자기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샤론스톤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FENDI) 패션소에서 심한 두통을 호소하더니 갑자기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패션쇼에는 27살 연하인 샤론스톤의 남자친구 마틴 미카와 함께 참석했고, 미카는 그녀의 보호자로서 병원까지 샤론스톤과 동행했다.

 

샤론 스톤은 2001년 뇌동맥류를 앓은 경험이 있어 가족과 팬들은 그의 건강에 대해 우려했으나, 당일 오후 퇴원했다.

 

샤론스톤의 대변인은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샤론스톤은 퇴원한 뒤 다음날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쉬지 않고 모두 소화했다.

 

한편, 샤론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디아볼릭’, ‘알파 독’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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