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社(NOVAC)가 오토바이 ’동승자용 안전벨트’라고 불리는 자사의 ‘세이프핸들시리즈: 베이스벨트’가 12월초에 재입고 된다고 25일 밝혔다.

베이스벨트는 세이프핸들 시리즈 중 텐덤벨트의 제품명으로 오토바이 탑승 시 잡을 것이 없는 동승자가 운전자가 착용한 벨트의 손잡이를 파지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게 해주는 특허 받은 아이디어 오토바이 용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그동안 ‘2016 동작구청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2017 한국교통대학교 창업경진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어워드’와 중기청과 한국경제신문의 ‘이달의 으뜸중기제품’ 등에도 선정되며 제품성까지 인정받고 얼마 전 끝난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도 초청 참가되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텐덤 벨트를 생산하는 업체는 몇 안 되고 특히 국내브랜드는 당사가 유일하기에 동호회에선 일명 ‘노바크벨트(노박벨트)’라고 불리며 고유명사화처럼 되어 있기도 하다.”며 “그러다보니 이번 년도에는 국내물량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에, 예정계획보다 수개월 빠르게 재입고를 진행하였고, 12월부터 ‘바이크마트’, ‘바이크옥션’ 등 주요 오토바이 용품점에서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재입고 제품부터는 먼지로 인한 오염방지를 위해 기존의 화이트컬러로 되어 있는 3M로고를 실버컬러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여러 용품점들의 요청으로 반 년 정도 빠르게 재입고를 진행하였으니 내년 라이딩 시즌에도 동승자와 함께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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