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직 임원 흉기 난동으로 직원 2명 숨져...원한 관계 추정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졌다. 24일 오전 11시 20분쯤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며 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이송한 지 3시간여 만에 숨졌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범행 후 농약을 마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말다툼하던 중 아버지에게 석궁 쏜 아들 현행범으로 체포
말다툼을 하다 아버지에게 석궁을 쏴 상해를 입힌 10대 아들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쯤 50대 아버지의 복부에 석궁을 쏴 상해를 가한 혐의로 A(16) 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군은 아버지와 말다툼하던 중 자신이 갖고 있던 석궁을 가져와 아버지를 향해 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부에 상처를 입은 A 군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개월간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진행, 선수 대상 역대 최고 상금
당구 미디어 전문기업 '파이브앤식스'(옛 코줌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MBC스포츠플러스와 손잡고 3개월간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는 국내 남녀 3쿠션 선수와 여자 포켓볼 선수가 출전해 서바이벌, 개인전, 팀전 등 다양한 경기로 구성됐으며 총상금은 약 2억 9,000만원으로 국내 당구 선수만을 대상으로 한 대회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대회는 3쿠션의 경우 남자 서바이벌, 남녀 개인전, 남자 스카치 더블로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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