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소방청,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등 안전실태 점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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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초고층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도 재난관리부서가 주관하고 소방·건축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배부하며,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중대한 사항은 입건 조치할 예정이다. 또 초고층건축물 등의 안전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무원과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시설물의 우수 관리자를 발굴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통계청, "기혼여성 6명 중 1명 경력단절"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부가항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857만8천명이며 이 중 취업하지 않은 여성은 342만명이다. 비취업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50만6천명으로, 기혼여성의 17.6%에 달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은 25.8%였다.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대구(22.2%)였고 가장 낮은 시도는 제주(12.7%)였다.

횡성군, 내년도 예산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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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2021년도 당초 예산안 4천933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사업 확대 131억 원을 비롯해 상수도 확장 60억 원, 소각시설 설치 56억 원, 폐기물 매립시설 2단계 증설 36억 원 등이다. 이번 당초 예산안은 횡성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집행으로 모든 군민에게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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