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순종적인 남친 최후’라는 웹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순종적인 남친 최후’ 라는 제목으로 6컷의 외국 웹툰이 번역돼 있다.

공개된 웹툰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한 남자와 여자가 등장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한 눈에 반해 두 사람은 사귀게 된다.

그 후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금연, 헤어스타일 등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지적했으며, 남자는 여자의 말을 순종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하나씩 고쳐나간다.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 것을 모두 고쳐나간 남성은 결국 여성에게 “내가 사랑하던 남자가 아니다”라며 이별통보를 받게 된다.

한편 ‘순종적인 남친 최후’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여성의 이상형은 나쁜남자다”, “웃기지만 슬프다”, “꼭 내 얘기를 그려놓은 것 같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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