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가 공기 중에 뿌리는 것만으로 실내 공기 속 세균 제거와 동시에 미세먼지 농도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공기소독제 ‘바이오미스트 공기 세균지우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1995년 출범 이래 세계 각국에 주요 문화재 및 기록물에 대한 세균∙해충∙곰팡이 등의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독 장비와 천연 약제를 공급해 온 친환경 소독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미스트는 금번 선보인 공기 세균지우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세균 제거 및 농도 저감, 공기 속 세균 살균,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의 3 in 1 효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공기 세균지우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및 한·중·일 연구팀의 ‘공기로 운반되는 유해 세균의 분포’에 대한 공동 연구 결과에서 제품 개발의 모티브를 얻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과 베이징의 대기 속 유해 세균 DNA는 83% 일치하며 이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바람 안에 수많은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실제로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 및 국내 대기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진 공기 속 유해 세균 그룹들에 최적화된 소독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고, 뿌리는 즉시 99.99% 공기 속 각종 유해세균을 제거하는 공기 세균지우개를 상품화하게 되었다.

환경부 안전확인 승인을 완료한 공기 소독용 살균제로 충남대학교 국립연구소 시험 결과 공기 속 유해세균에 대한 99.99%의 살균력을 입증했으며 24시간 후 99.99% 유지 효과까지 검증 완료했다. 국가공인시험기관 시험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일상 속 생활균까지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천연 성분만을 사용해 안전성에 대한 신뢰감도 높였다. 허브의 약리 작용을 이용한 바이오미스트의 친환경 소독 특허 기술로 블랜딩되어 실내 공기 속 유해세균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자랑한다. 타임∙로즈마리∙베르가못 등 순수 허브 에센셜 오일의 친환경 소독 특허 레시피를 바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곡물발효 에탄올 농도 70% 이상, 정제수를 전성분으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소독 신기술(NeT)’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살균 소독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차량 내부 및 신발장, 부엌, 드레스룸, 침실, 거실 또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잦은 사무실, 상업 공간 등 공기 소독이 필요한 모든 생활 공간에 직접 분무하여 사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미스트테크놀로지는 친환경 소독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네스코에서 감사패를 받았으며, 환경부장관 표창, 대한민국기업대상 친환경대상, 서울시 우수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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