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오피스텔 화재로 주민 대피 및 광주 2순환도로서 6중 추돌 사고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2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오피스텔서 화재 발생해 주민대피... 인테리어 공사 중 화재 발생 추정 – 인천광역시

23일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공단 내 한 지상 11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에서 오전 8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06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각 호실을 돌면서 인명 피해 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있다"며, 오피스텔 6층 테라스에서 진행되던 인테리어 공사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광주 2순환도로서 6중 추돌 사고... 일부 차량 크게 파손되기도 – 광주광역시

23일 광주 북구 두암동 인근 광주 2순환도로에서 오전 8시 27분께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당시 차들이 빠른 속도로 주행 중 사고가 나면서 일부 차량은 앞 뒤차에 끼여 크게 파손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함과 동시에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