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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71명...휴일 영향 300명 아래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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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어 누적 31,00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30명보다 줄어들면서 지난 17일 230명 이후 엿새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으며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은 평일 대비 휴일 검사 건수가 1만 가량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도 이미 이번 3차 유행이 앞선 1·2차 유행 때보다 더 위험하다고 규정하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2단계로 격상키로 한 상태다.

부산시, 폐슬레이트 관련 지역 주민 대상 석면 피해 조사

최근 부산 한 야산에서 못 쓰는 슬레이트가 발견돼 부산시가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석면 피해 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동래구 야산에서 발견된 폐슬레이트와 관련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석면 피해 건강영향조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동래구 명장동 508-75번지 일대(옛 개구리 마을) 야산에서 건축물 철거 후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슬레이트가 발견됐다.

평창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메드베데바,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21·러시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 채널은 한국시간으로 23일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메드베데바는 최근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관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현재 메드베데바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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