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4일에는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가 말년 휴가를 앞두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故 서정우 하사의 분향소는 고향인 광주에 설치됐으며 분향소에는 ‘언제나 든든하고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작별 인사도 없이 세상을 등지신 서정우 하사를 생각하면서 22만 남구민의 마음을 모아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는 추모 글이 전시됐습니다.

서 하사의 미니홈피에는 추모 글이 잇따랐으며 접속자 폭주로 한때 접속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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