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을사늑약 체결 105주년... 불법성 증언한 외교 문서 최초 공개
[10년 전 오늘] 을사늑약 체결 105주년... 불법성 증언한 외교 문서 최초 공개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11.18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을사늑약 문서_wikipedia 제공]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18일에는 치욕의 역사로 남아있는 을사늑약이 체결된 지 105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의 불법성을 제3자 시각에서 증언한 외교 문서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당시 서울 주재 독일 공사 잘데른이 본국에 보낸 보고서로 독일 공사는 "고종 황제는 확고한 자세를 보였고, 계속해서 늑약 체결은 안 된다고 말했다."고 썼습니다.

을사늑약의 불법성은 이미 고종황제의 친서 등을 통해 밝혀졌지만, 제3국 외교관이 불법성을 지적한 외교 문서가 공개된 건 처음이었습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