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바이오가 올해 11월 프리미엄 이너뷰티 시장을 겨냥해 땅콩 새싹 추출물과 콜라겐 등이 함유된 스틱형 꿀제품 ‘베라365-RED’ 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식물성 폴리페놀계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된 땅콩새싹 분말과 저분자 피쉬콜라겐 및 국산 천연벌꿀을 넣었다고 한다. 또 레드와인을 슈퍼푸드로 일컫는 것도 레스베라트롤의 함유 때문으로 밝혀졌으나, 사살 땅콩새싹에는 레드와인의 50배의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베라바이오 연구소장은 “이 성분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성분이 될 것”이라며 “이 성분의 일반적 효능 외에도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를 망가뜨리는 균의 생성을 억제하는 등의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줘 이를 이너뷰티 제품화 하는데 오랜 시간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땅콩이 발아하여 땅콩새싹이 되면 콩나물의 8배 가량의 아스파라긴산과 홍삼의 약 6배의 사포닌을 함유한다는 유럽의 연구논문들에 주목해왔기 때문에 땅콩새싹 추출물을 넣은 베라365-RED를 출시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던 콜라겐 중에서도 인체에 흡수가 보다 용이한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엄선해 제품에 첨가했다고 한다.

육식으로 섭취하는 콜라겐의 경우 분자가 크기 때문에 저분자 피쉬콜라겐에 비해 피부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피부 미용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20대 이후 체내 콜라겐 감소가 시작되는데, 이 때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통해 피부노화를 줄여볼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VERA365-RED’는 전체적으로 스틱형 꿀제품으로, 기호에 따라 물이나 음료 또는 음식에 첨가하여 먹을 수 있다.

베라바이오 대표이사는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이너뷰티 제품으로, 먹는 앰플을 표방하지만, 이너뷰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나아가 K이너뷰티를 선도하고자 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의 기타 자세한 정보는 베라바이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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