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단열스프레이가 에어캡보다 간편하면서도 한기 차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올겨울 예상 밖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한파에 한기 차단 효과가 뛰어난 단열스프레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에어캡, 일명 뽁뽁이보다 간편하다는 평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열스프레이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분사스프레이로 방안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보온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뽁뽁이' 에어캡보다도 3도가량 높은 보온효과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단열스프레이 에어캡보다 간편하고 한기 차단 효과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에어캡을 부착한 창문은 기존 창문보다 3도 높은 18.1도, 단열스프레이는 19.4도로 단열 효과가 더 좋았다.

또, 단열스프레이는 액체 상태의 분사 물인 만큼 꼼꼼히 말려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열스프레이를 직접 사용해본 한 누리꾼은 "단열스프레이가 효과가 없을 시 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려야 효과가 좋더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난방 시스템 자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비용을 줄이는 스마트 밸브가 개발됐다. 전체 난방 에너지를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기능도 있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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