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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1명...6일 연속 세 자릿수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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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8,1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3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발생 3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다시 급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 주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이다. 

구미 생활 폐기물 매립장 화재...20시간 넘게 진화 중

경북 구미 생활 폐기물 매립장에서 난 불길이 잡히지 않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구미시 산동면 생활 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매립장 직원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폐기물량이 많아 진화작업은 22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진화를 완료하면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35년 만에 아일랜드 제압...3-0 완승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35년 만에 아일랜드를 제압했다. 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친선경기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결승 골과 제이던 산초, 도미닉 캘버트루인의 득점포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1985년 3월 맞대결에서 승리한 뒤 7경기에서 5무 2패에 그쳤던 잉글랜드는 약 35년 만에 아일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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