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임기영 결혼발표... 배우자는 치어리더 출신의 김맑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임기영(27)이 결혼을 발표했다.

배우자는 김맑음 씨로 지난 2015년부터 4년동안 KIA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했고,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임기영과는 치어리더 시절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기영은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구단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