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언박싱] 경남 사천 장애어린이집의 잔혹한 학대 엄벌 요구
[청원 언박싱] 경남 사천 장애어린이집의 잔혹한 학대 엄벌 요구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11.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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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0-10-19- 청원마감 2020-11-18
- 경남 사천 장애어린이집의 잔혹한 학대 엄벌 요구
- 청원인 naver - ***

카테고리
- 육아/교육

청원내용 전문 
제 아이는 경남 사천시 국공립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무차별폭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5개월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머리에 핏자국이 나서 씨씨티비를 확인하니 애가 종일 볼텐트에 들어가있는데 누가 부르지도 찾지도 않습니다. 선생들은 각자 핸드폰보고 차마시고 과제시간엔 사진만 찍고 끝내고 간식시간엔 목을 비틀어가며 물한잔 주지않고 주먹밥을 먹입니다.

밥시간엔 손등을 때리고 삿대질을 해가며 억지로 밥을 먹입니다 경찰조사를 의뢰하니 결과는 더 충격적입니다. 아이는 밥안먹는다고 맞고 잠안잔다고 맞고 자기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고 맞습니다. 기분이 나쁘면 귀를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언어치료실에 가둬놓고 손으로 아이 머리를 수차례 때리다가도 분이 안풀려 컵모서리로 아이 머리를 수차례 내리찍습니다. 아이는 두려움에 벌벌떨며 그 악마의 지시에 따릅니다. 말도 못하고 걷지 못하는 제아이는 그저 귀찮은존재로 수없이 많은 폭행에 견디며 매일매일 숨어 지내야했습니다.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악마같은 선생과 그를 다알고도 묵인한 어린이집원장. 맞는것을 보고도 신고하지않은 같은반교사 두명이 강력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부디 저 악마같은 사람들이 드러난죄가 처음이라 초범이라는 이유로 불구속수사를 받거나 집행유예, 설마 벌금형 같은 경범죄로 치부되지 않도록 제발 강력한 중범죄로 처벌받도록 이청원에 작은힘이라도 모아주세요.

청원 UNBOXING) 취재결과>> 사건 진행 상황

경남 사천시청>> 담당 보육교사에게 최근 정직 6개월 처분

법률상 (해당 범죄가) 살인이나 유괴 등 중범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보육기관에서 발생하는 모든 폭력과 학대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피의자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

장애아전담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 정책 보완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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