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43명...거리두기 1단계→1.5단계 조정 가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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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7,9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6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2∼3주 뒤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해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 자원순환센터에 화재 발생...2시간여 만에 진화

12일 오전 6시 53분쯤 삼성SDI 천안사업장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폐배터리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타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폐배터리와 금속류를 임시로 보관해 두는 장소로 본 공장과는 다소 떨어져 있어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사이영상 투표 최종 3위 차지...비버 만장일치 수상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토론토의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서 2위표 4장, 3위표 7장, 4위표 5장, 5위표 4장을 받아 총점 51점으로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210점),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92점)의 뒤를 이었다. 1위표는 비버가 모두 가져갔으며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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