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6명...방역당국 확진자 발생 추이 촉각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7,5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3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지만,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절반가량으로 대폭 줄어드는데도 양일 모두 100명대를 나타낸 것이어서 방역당국이 확진자 발생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역 앞 성매매 집결지 정비 계획 발표
서울 영등포구가 성매매 집결지를 포함한 영등포역 앞 노후 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나섰다. 구는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정비계획안은 영등포동4가 431-6일대 2만3천94㎡를 재개발하는 내용이다. 공동주택 993세대(임대주택 132세대 포함)와 오피스텔 477세대를 포함해 주거·업무·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건물 최고 높이는 150m, 허용 용적률은 700%다.
코로나19도 이겨낸 호날두, 이번에는 발목 부상으로 교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번엔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호날두는 한국시간으로 8일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8라운드 라치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는 등 활약하던 호날두는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강하게 충돌한 뒤 교체됐고 경기 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안타깝게도 호날두의 발목에 문제가 생겨 교체했다"며 부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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