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부친 자동차 몰다가 사고 낸 무면허 10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져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사장교차로에서 오전 1시 10분께 SM 승용차가 도로 이정표 기둥을 들이받아 도내 고등학교 3학년생인 운전자 A(18)군이 크게 다쳐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A군 친구 3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사고가 난 차량은 A군 아버지 소유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무면허인 A군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크레인 작업 중 송전 선로 훼손으로 석유화학단지 정전... 적지 않은 피해 예상 – 울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시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33분께 울산 남구 성암동 저류조 설치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지상 송전 선로가 훼손되며 울산 석유화학단지 일대가 20여 분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연속 공정인 석유화학공장 특성상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석유화학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한주 측은 정오께 복구를 완료했으나, 주변 석유화학업체 장치 특성상 원료가 굳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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