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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45명...핼러윈 확진자 발생 추이 촉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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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7,19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5일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핼러윈 데이'(10월 31일)의 영향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점을 주시하며 확진자 발생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대형마트서 상습절도 40대 여성 구속...옷가지 등 훔친 혐의

광주 서부경찰서는 대형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4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광주에 소재한 한 대형마트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옷가지 등을 훔친 혐의다. 손님으로 가장한 A 씨는 매장에 진열된 옷을 자신의 장바구니에 숨겨 나오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추궁하고 있다.

프로농구 관중 입장 범위 확대...20% 중반에서 50%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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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가 이번 주말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확대한다. KBL은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정규리그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기존의 20% 중반 수준에서 50%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경기장별 관중 수용 비율과 시행 일자는 각 구단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달 9일 무관중으로 개막한 프로농구는 지난달 17일부터 각 경기장의 20% 중반 규모로 관람석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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