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0대 취준생 죽음 부른 전화금융사기 일당 검거...조직원 93명 붙잡아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전문 범죄단체 조직원 93명을 붙잡고 이 중 26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5년간 중국 내 8개 지역에서 검찰과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속이거나 저금리 대환 대출을 제시하는 수법으로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밀양 얼음골사과축제 취소...온라인 판매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23회 밀양 얼음골사과축제를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얼음골 사과는 영남알프스 재약산을 찾는 등산객이 맛보기 시작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축제 기간 100억원을 포함해 한해 600억원 상당 수익을 올리는 밀양시 효자 상품이다. 시는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맑은 상상 밀양 팜'을 통해 사과 판매에 나선다.

개념 시구 에이핑크 윤보미, 프로야구 준PO 2차전 시구자로

[사진/윤보미_인스타그램]
[사진/윤보미_인스타그램]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5일 2020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시구자로 가수 윤보미를 초청했다. LG는 4일 준PO 2차전 시구자 선정 소식을 전하며 "윤보미는 10년 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맴버로 연기, 광고,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정규시즌에서 시구자로 나섰고, 2018년에 역동적인 투구 동작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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