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전, 2년 연속 ESG 채권 발행 성공

[한국전력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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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4일 국내 에너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2천억 원 규모의 원화 ESG(지속가능)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이날 발행한 원화 ESG 채권은 2년물 300억 원, 3년물 1천억 원, 5년물 700억 원으로 구성됐다. 한전 관계자는 "2년 연속 ESG 채권 발행으로 친환경을 위한 에너지 전환 투자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선도에 앞장서 달라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환경부,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환경부는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정보포털에서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은 자원순환 실천사례, 기업 및 단체는 고객·직원·회원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 사례가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총 142억원 투입

[한국전력공사 제공]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내년에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진천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0억원 등 총 142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어울림센터, 테마광장, 문화예술거리 조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상권 침체와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진천읍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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