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3일까지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슬기로운 청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경제 침체, 생활고 가중 등의 경제 위기가 이어지며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청년 재능 나눔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 공모전은 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CC, 포스터, 슬로건 분야로 나뉘어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결과는 11월 말 공지되며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70만 원) ▲우수상 3팀(50만 원) 총 6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헬시 에이징(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사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HAHA 창업센터’를 오픈해 보건의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서울 서북권 캠퍼스타운의 거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임희수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되고,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디지털 대전환을 맞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해야 할 때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회가 변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헬스 케어 산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서울시를 건강 도시로 구현시키기 위한 건강 육성 프로젝트와 청년 에너지 활력 증진사업, 재학생과 지역주민의 지역 공감 역량 증진을 높이는 ICT 교육도 힘차게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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