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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5명...핼러윈 데이 관련 확진자 변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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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6,80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7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가을철 단풍객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렸던 '핼러윈 데이'(10월 31일)의 영향이 본격화하지 않은 터라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오는 7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도 전국은 1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코로나19 장기화 어려움 겪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구임대아파트 1만여 가구 입주민에게 주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10억원에 이르는 지원금은 영구임대아파트를 소유·관리하는 부산도시공사에서 지원하며 주거 긴급재난지원금은 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11개 지구 1만72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원씩, 3개월간(2020년 11월∼2021년 1월) 아파트 관리비를 지원한다.

토론토 류현진, 메이저리그(MLB) 사이영상 2년 연속 최종 후보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토론토의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한국시간으로 3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류현진과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뽑았다. 최종 수상자는 12일 발표하며 기대를 모았던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의 한국인 선수 최초 신인상 수상은 아쉽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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