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대전시 민관협력 공정모델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참여자로 선정

㈜에어뉴가 지난27일, 대전시 민관협력 공정모델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참여자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온통배달앱 ‘휘파람’은 지역 소상 공인과 소비자의 ‘같이의 가치’로 희망을 배달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경제 모델의 상생경영 강화 및 공유가치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공정모델이 될 전망이다.

(주)에어뉴는 플랫폼 브랜드마케팅, 운영계획수립, (주) 페이위드는 플랫폼 결제시스템, 애플리케이션(앱) 기능구축 및 기술개발 제공, (사)SNS감성진흥원은 운영정책을 맡아, 협력하여 로컬 기반 멤버쉽 온통배달 플랫폼 ‘휘파람’을 구축 중이라고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 소비자의 언택트 소비활동 증가에 발맞춰,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의 유통성과, 지역 제품 가치조명을 통한 대전시 로컬 브랜딩 강화에 방향을 세운다는 설명이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배달 앱 수수료 부담 완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맹점을 일정 이상 확보하고, 온통대전 결제연계와 원활한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 안에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경제학회가 13일 개최한 ‘고용영향평가 발표회’에서 김영아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매장당 배달대행 앱 이용률이 1%포인트 증가하고 시장 규모가 1% 증가하면 총 7,142명의 신규 고용이 생긴다고 추정했다.

온통배달 플랫폼 ‘휘파람’은 청년 및 시니어 신규고용 창출은 물론, 시가 정한 일정 조건을 준수하는 중소형 민간 앱을 활용해 시장성을 확보하고, 40만 명의 온통대전 앱 회원 가입자에 배달 플랫폼 ‘휘파람’ 홍보와 온통대전 결제 및 캐시백을 지원한다.

지역 활성화에서 한층 성장하여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생활플랫폼UFOLIFE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플랫폼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 고 말했다.

현재 이 업체는 유에프오익스 택배플랫폼과 유에프오이사(24) 비대면 이사 견적서비스, 유에프오홈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온통 배달플랫폼 ‘휘파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