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이건희
대한민국 경제사에 한 획을 진하게 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런데 고인의 재산을 물려받을 상속인들이 내야 할 상속세가 사상 최대인 10조원 이상으로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상속세가 상속 재산의 60%에 육박한다는 추산에 온라인에서는 상속세가 부당하다는 주장과 정당하다는 주장이 맞서며 찬반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상속세 ‘10조원’...큰 별이 지다 [시선만평])

2. 이명박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기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천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 확정...‘다스 실소유주 MB’ 논란 ‘진실’ 종지부 [시선만평])

3. 핼로윈데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다가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에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핼러윈 데이 방역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할로윈(핼러윈) 데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되풀이 우려)

4. 다중지능
‘다중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모든 사람은 다양한 지적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이 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각자가 각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이 지능이라는 것이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다는 8가지 지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육아의 발견] 하버드의 가드너 교수가 말 한 다중지능은 무엇?)

5. 유승준
가수 유승준 씨가 자신에 대한 입국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 허가를 재차 요청했다. 유승준 씨는 오늘(27일) 자신의 SNS에 강 장관을 향해 입국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달라는 장문의 글을 올려 다시금 이슈가 되었다. 이슈체크에서 유승준 씨의 입국 허가 재차 요청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유승준, 강경화 장관에 입국 허락 호소...SNS 장문의 글 게재)

6. 상반기 청원 BEST3
문재인 정부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국정철학을 지향·반영하고자 도입한 직접 소통의 수단인 ‘청와대 국민청원’. 청원에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인원이 동의하면 정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던 올해, 2020년 화제가 된 청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세컷뉴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올해 뜨겁게 달궜던 청원 Best 3)

7. 노안, 백내장 
현대인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도 노인성 안질환이 발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노안교정술이 많이 발전해 백내장 같은 노인성 안질환이 발병한 경우에도 노안과 함께 교정할 수 있는 수술법이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노안교정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강프라임] 노안, 백내장이 있어도 노안교정술이 가능할까?)

8. 재물손괴죄
주차를 할 수 없거나 자신의 소유권이 없는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는 행위를 불법주차 또는 주차위반이라고 한다. 이때 공무원이나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인다. 그런데 만약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한 차량에 일반 시민이 경고 스티커를 붙였다면 재물손괴죄가 되는것일까? ([생활법률] 불법주차 차량에 붙인 자체 제작 경고 스티커, 재물손괴죄가 성립할까?)

9. J.K 시몬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천재적인 장편 데뷔작, 영화 ‘위플래쉬’가 마침내 10월 28일 재개봉을 했다. 5년 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던 영화 ‘위플래쉬’. 여기서 ‘테렌스 플레쳐’를 연기한 J.K 시몬스는 당시 악질교수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그는 무려 40여 개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선★피플] 영화 ‘위플래쉬’ 재개봉, 광기 어린 교수로 돌아온 J.K 시몬스)

10. 영화 러브레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슴을 울리는 영화가 있다. 그런 영화를 우리는 흔히 명작이라고 부른다. 멜로, 드라마 영화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90년대에 학창시절을 경험한 30~40대라면 일본영화 <러브레터>를 떠올릴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떠나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한다. ([무비레시피] 코끝을 스치는 겨울바람 소리, 영화 ‘러브레터’가 생각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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