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남서 해외 입국한 미국인 남성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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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거제에 주거지를 둔 미국 국적 40대 남성(경남31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거제시로 온 뒤 28일 거제시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2명(퇴원 297명, 입원 15명)으로 늘어났다.

광주 광산구서 31일 구민의 날 기념식

광주 광산구는 31일 남부대학교 주차장에서 제29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연다. '위드(with) 코로나, 시민과 함께! 시민 덕분에!'라는 구호 아래 감염병 사태에 지친 구민을 위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위기를 고려해 한 달가량 일정을 미뤘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29일 "10월의 마지막 날에 특색 있는 구민의 날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내년 정기인사부터 법원장 후보추천제 시행 확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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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9일 김명수 대법원장 주재로 사법행정자문회의를 열고 법원장 후보 추천제 시행 법원 선정, 판사 정기인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정기인사에서는 법원장 후보추천제를 서울회생·서울남부·서울북부·부산·광주 등 5개 지방법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법원장 후보추천제 시행 법원은 지난해 의정부·대구지법에 더해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 회의는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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