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가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와 공동으로 여는 ‘2020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레드우드)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30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본 경진대회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해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하고자 개최됐으며, 서비스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개발 환경, 개발 가이드 및 SDK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 나은 건강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개인 건강기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지원 플랫폼인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경진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클라우드 개발 환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디바이스 및 앱 개발을 위한 개발 가이드 제공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개발 샘플 제공 ▲PHR(개인건강기록) 디바이스 및 서비스 적용 예시 등의 내용을 통해 플랫폼 활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가자(팀)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의 클라우드 개발 환경 지원 ▲레드우드 플랫폼 가입자 개인의료기록(PHR) 수집 및 조회 ▲애플 헬스킷, 구글 핏, 삼성헬스 등 호환 개인 의료기기 측정 데이터 수집 및 조회 ▲전용 Agent를 통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기록 수집 및 조회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관련 발병 예측 조회 기능 지원 등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참가하는 이들을 위해 본인의 아이디어에 개인의료기록(PHR) 데이터를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개발 관련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참가자(팀)는 신청 접수와 동시에 개발을 진행해 2021년 1월 31일까지 소개서와 개발물에 대한 데모 시연 동영상을 제출한다. 2월 중 심사 평가를 진행하고 2월 중순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1팀 300만 원, 장려상 3팀 각 200만 원 등 총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2년간 무상으로 서비스 운영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레드우드 헬스케어 플랫폼은 이용자 주도로 의료기관과 웨어러블 기기의 개인의료기록(PHR : Personal Health Record)을 수집하고,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일반 건강관리, 만성질환관리, 암환자 애프터케어 서비스, 응급상황정보 서비스 등 공공,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1997년 설립된 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IoT, 모바일, 보안, 단말기 검증 등 ICT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2017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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