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10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취업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
: 앞으로는 취업 신청 시 필요한 졸업증명서·자격증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자증명서 로 발급·제출할 수 있게 된다. 취업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발급·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개별 대학에서 발급하고 있는 증명서 중 발급량이 많은 졸업·재학·성적·제적·휴학 증명서 등 5종의 증명서에 대해 올해 말까지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을 시범 추진한다.

● 해양수산부
- 해적위험해역 지나기 전에는 예방지침서 꼭 보세요
: 해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세계 해적위험해역별 대응요령 등을 담은 ‘통합 해적피해예방·대응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28일(수)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지침서는 2017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제항해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해적피해예방법)」에서 정하고 있는 내용과 국제 규정 등을 반영한 최신 지침서이다. 우리 국적 선박과 선원들이 해적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세계 주요 해적위험해역별로 ▲ 해적사고 발생동향, ▲ 통항보고 등 의무사항 ▲ 국내외 해적 대응체계 및 해적예방요령 등을 담은 지침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 국토교통부
- 109년 청량리역,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로 탈바꿈
: 109년 역사의 청량리역이 11개 철도노선을 중심으로 하루 30만 명 이상이 모이는 교통의 허브이자 일자리·문화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 최대 광역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C노선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의 핵심 결절점이 될 청량리역의 위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획기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동북권 광역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문화체육관광부
- 덜 혼잡하고 안전한 여행지 추천 받으세요
: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10월 28일(수)부터 ‘여행예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여행예보’는 통신, 교통, 누리소통망(SNS), 기상 등의 다양한 거대자료를 기반으로 개인의 여행 선호(성별, 연령, 여행 예정 일자, 출발지, 방문 유형 등)를 입력하면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혼잡도 등 여행 예정일의 여행지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응용프로그램(앱)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고용노동부
- 2020 해외 Cheer-up(취업) 주간 개최
: ‘2020 해외 Cheer-up 주간’이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14일간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0 해외 Cheer-up 주간’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해외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여,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응원한다. 행사주간의 프로그램은 ①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②실시간 웹 질의응답, ③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 ④취준진담 해외취업 웨비나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①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청년 설문조사 결과 희망취업직종 1, 2위로 선정된 사무(일본 종합직, 일본 물류.유통직, 미국 사무직, 중동 사무직), IT(일본, 말레이시아)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