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소방본부 폐쇄... 소방관 5명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인천소방본부는 공단소방서 산하 논현119안전센터와 고잔119안전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공단소방서 소속 소방관과 사회복무요원 등 29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방역을 위해 공단소방서 청사도 출입을 통제한 상태다. 공단소방서 산하 119안전센터 2곳에서는 전날 확진된 A(40) 소방장을 포함해 이날까지 모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센터 2곳은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차량을 빼내고 직원들도 전부 나오게 한 뒤 폐쇄했고, 공단소방서 청사는 직원들이 근무하는 상태에서 외부 인원의 출입만 통제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충남 서천군 어린이 놀이터 개장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27일 한솔제지와 함께 충남 서천군에 '행복한 장항 물음표 놀이터'를 개장했다. 서천군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위해 장항읍의 한 부지를 제공했고, 놀이터 설계와 신축을 맡은 세이브더칠드런은 1년 동안 운영 업무를 맡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한솔제지는 2013년 농어촌 특화형 놀이터를 만들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의성군과 전북 완주군, 전남 장흥군 등에 전국에 놀이터 10개를 세웠다.

개인정보 관련 규제 논의... 개인정보규제심사위원회 출범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관련 규제 심사와 정비를 논의하는 개인정보규제심사위원회가 27일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정부위원과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정부위원장을, 이인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는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개인정보규제심사위원회 위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사이에 균형 잡힌 규제심사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합리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