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부산 제이유뷰티네일 이지유 대표, “실력과 경험으로 관리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다”
[JOB인터뷰] 부산 제이유뷰티네일 이지유 대표, “실력과 경험으로 관리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10.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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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시장에는 불황이 없다. 시대의 변화에도 인간이 미를 추구하는 것은 본질과도 같다. 현시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히 외모를 갈고 닦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때이다. 그런 수요를 등에 업은 뷰티시장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K-뷰티, 한국의 뷰티산업은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어 좀 더 편리하고 전문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하나, 둘 생겨나는 토탈뷰티샵은 그런 고객의 니즈에 맞는 효율적 형태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곳에서 피부와 네일을 동시에 관리받을 수 있다는 것은 금전적으로도 소비자에게 큰 이익이 되고 또한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날 때까지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비용 지출을 막아준다. 이에 관하여 부산 제이유뷰티네일 이지유 대표를 만나, 의견과 전망을 들어보았다.

[연제구 제이유뷰티네일 이지유대표]

Q. 제이유뷰티네일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학교를 졸업하고 조금 이르게 사회경험을 하게 되었다. 20대 중반, 우연히 피부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하면 할수록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 맞아 열성적으로 부지런히 임하게 되었다.

5년 이상 현장에서 피부마사지를 하며 다양한 테크닉을 익히고 활용했으나, 현재의 남편을 만나 체력소모가 크니 다른 일도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워낙 미용에 관심이 많아 네일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좋은 기회를 얻어 미용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게 되었다.

강의 초반에는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의외로 적성에 맞아 인기 강사로 인정받았고, 만나게 된 많은 학생이 경력과 실력이 아까우니 창업을 하는 것을 추천해주었다. 그때까지는 사실 용기가 없어 창업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다. 현재도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로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지만, 꾸준히 방문해주는 단골고객들과 주변인들의 응원으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꾸려나가고 있다.

Q. 제이유뷰티네일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헤어를 제외한 모든 뷰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탈샵이다. 한 번의 방문으로 피부와 네일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오랜 기간 강의를 해왔기 때문에 1:1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 위주의 교육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Q. 제이유뷰티네일의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누군가를 가르치는 게 좋고 적성에 잘 맞는다. 남에게 베푸는 걸 좋아해서 학생들과 고객들이 이래서 돈 벌겠냐며 농담을 하기도 한다. 만약 계속 샵에서 일했다면 지금도 상업적인 가치관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강사로 일하다 보니 이윤추구보다는 인간관계를 중시하게 되었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임한다면 고객들도 그걸 알고 꾸준히 찾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제이유뷰티네일 내부 전경]

Q. 제이유뷰티네일을 운영하며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강사 생활을 오래 했고 지금도 샵을 운영하며 꾸준히 강의를 하고 있다. 가르친 학생들이 합격했을 때 합격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다른 학원에서 오래 교육받다 포기한 학생이 1주일의 집중 교육 후 합격했을 때가 기억에 남고, 그 학생을 통해 소개받은 학생들은 물론 다른 학생들도 대부분 한 번의 도전으로 합격하고 있어 항상 뿌듯하고 행복하다. 가끔 SNS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한 모습을 볼 때 그 밑거름이 되었다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요즘은 남녀노소 모두 미용에 관심이 많다. 뷰티 쪽은 앞으로도 전망이 좋을 것이라고 본다. 그만큼 많은 후임을 양성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업적인 목표는 샵을 번창하게 하는 것일 것이고 그로 인해 많은 직원양성에 힘쓰게 되길 바란다. 가르친 학생들의 사업이 잘되어 또 다른 후임을 가르칠 기회를 제공해주는 선순환을 기대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2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미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혹시 흥미를 갖고도 늦었다는 생각으로 망설이지 않길 바란다. 지금도 누군가는 도전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외적인 미를 가꾸고 추구하는 시대이다. 모든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있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피부든 손이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자녀에게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본인에게는 인색한 주부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그때는 나도 그랬지만 스스로 아끼고 가꾸면 주위의 대접이 달라진다. 결혼을 하신 많은 분들이 누군가의 엄마로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한 여성으로서 자기 관리에 힘써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삶을 사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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