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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1명...일주일 만 다시 100명 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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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5,54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1명과 비교해 30명이나 늘어나며 이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달 15일 110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12월로 연기된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무관중으로 개최

코로나19 영향으로 12월로 연기돼 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열리는 US여자오픈도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현재의 보건·안전 상황에 대한 우려로 제75회 US여자오픈은 현장의 관람객 없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애초 6월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져 12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경남 창원서 독감백신 접종 70대, 목욕 도중 숨져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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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가 숨졌다. 22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창원에 사는 70대 남성이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한 요양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졌다. 이 남성이 접종받은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셀플루 4가(제조번호 Q022049)다. 해당 백신이 상온 노출로 효능 저하 우려가 제기되거나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A 씨는 21일 오후 6시쯤 목욕탕에서 목욕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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