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SWA재단이 립 크리에이터를 설립하여 9월 중국 E-스포츠 MCN 회사 킹존(King Zone)과 콜라보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한중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을 구축하여 침체된 한중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 E-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 아티스트 육성,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잡기로 하였다.

2016년에 상하이에서 설립한 킹존은 전문적으로 E-스포츠 분야의 MCN 회사를 비롯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2017년 당사는 아태지역의 투자펀드인 SAIF Partners (赛富基金) 의 거액 투자를 받아, 시장가치가 5억위안(약 8.5조원)으로 예산되었다.”며 “같은 해 텐센트와 협력해 콘텐츠 계획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되었다. 2018년 킹존 소속인 Dragon X 팀이 펜타스톰 LCK 우승; LOL 아시안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텐센트 및 위챗 공식 파트너십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 ‘킹덤 (王者天下)’, ‘점수메이커(上分拍档)’, ‘위쮜활설(鱼嘴滑舌)’ 등 IP 프로그램도 만들어 총 조회수가 35억뷰에 달했다.”며 “2018년 킹존MCN은 본격적으로 런칭이 되어 중국 랭킹 TOP 15에 진입하였으며 2019년 아이치이(爱奇艺),시과TV(西瓜视频) 랭킹 TOP3; 틱톡 전국MCN 랭킹 TOP22를 차지하였다.”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는 현재 연예인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KOL운영; 아티스트 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확대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킹존은 체계적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틱톡 IP계정의 육성; 이커머스; 비즈니스 계획 및 시나리오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NFSWA 재단의 랩 크리에이터와 콜라보하여 코로나 19로 인하여 침체된 한중 경제를 이커머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활성화시키는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한중 왕홍 라이브방송랩 크리에이터 온/오프라인 행사 등 많은 분야에 협력해,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