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바티칸 뮤지엄'(감독 루카 드 마타) VIP 시사회가 5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영화 '바티칸 뮤지엄'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의 명작들을 3D로 담은 영화이다.

바티칸 박물관은 한 해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24개 미술관과 1,400실의 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마 교황청 바티칸 궁전의 기념물, 박물관, 회화관 등을 아우른다.

▲ 영화 '바티칸 뮤지엄'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의 명작들을 3D로 담은 영화이다.(출처/바티칸 뮤지엄 포스터)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건립, 1771년 교황 클레멘스 14세에 의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한편 배우 채시라는 영화 '바티칸 뮤지엄'의 해설 더빙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VIP 시사회에는 배우 이채영을 비롯해 강혜정, 송윤아, 송일국 등이 참석했다.

'바티칸 뮤지엄' 촬영팀은 40점이 넘는 거대한 프레스코화 등 역대 교황들이 지난 500년간 수집한 미술품들을 영상으로 옮겼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비롯해 '아담의 창조' '최후의 심판' 등 시스티나 성당을 꾸민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화,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오토, 카라바지오 등 고대 예술가들의 작품들과 반 고흐, 샤갈, 달리, 루치오 폰타나 등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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