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6억1천만개 확보..."심각한 부작용 없어" 外 [국제소식]
중국,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6억1천만개 확보..."심각한 부작용 없어"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20.10.20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중국
중국, 코로나 백신 생산 능력 6억1천만개 확보..."심각한 부작용 없어"

20일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아직 3상 임상 시험이 끝나지 않은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6만명이 맞았지만 큰 부작용이 없었다며 성과를 자랑하고 나섰다.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중국 과학기술부는 이미 13개의 중국산 백신이 임상 단계에 있으며 이 가운데 4개 백신이 최종 단계인 3상 임상 시험 중이라고 소개했다. 과학기술부 측은 "현재까지 총 6만명의 지원자가 이들 백신을 맞았는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위건위는 올해 말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능력이 연간 6억1천만개에 달할 것이라면서 내년에 생산 능력을 확대해 전 세계에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중국 약품감독국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의 공식 출시에 대해 "임상 시험의 충분한 데이터와 백신의 안전성을 확보해 신청하면 최대한 빨리 비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이탈리아 밀라노지역 22일부터 밤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통금시행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지역 주민들이 야간에는 건강·업무상 등의 특별한 사유 없이 외출할 수 없게된다. 20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금융 중심지 밀라노를 낀 북부 롬바르디아주는 22일부터 주 전역에 오후 11시에서 이튿날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 2차 유행에서 전국 20개 주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등 피해가 크기때문이다. 주 정부는 또 금주부터 식료품점 등 필수 상점을 제외한 주내 모든 중·대형 쇼핑센터의 주말 영업을 중단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방안은 일단 내달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밀라노 보건당국은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자 컨벤션센터 내 임시 병동을 이번 주말께부터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미군 초계기 경유 거절..."미·중 경쟁 관계 엮이고 싶지 않아"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를 감시하는 미군 초계기의 경유를 거절했다고 2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도네시아 고위 관계자 4명에게 들었다며 "인도네시아가 미국의 P-8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경유 및 연료주입 요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거절하기 전 7∼8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국방장관에게 수차례 고위급 접촉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사실 여부를 묻는 로이터 통신의 요청에 인도네시아와 미국 정부 양측은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월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 관계에 엮이고 싶지 않다"며 "인도네시아는 모두와 파트너가 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중립적인 입장을 밝혔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