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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6명...나흘 연속 100명 아래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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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 누적 25,2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1명보다 15명 줄어들며 나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하지만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나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또 이날부터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된 상황이어서 코로나19가 언제든 더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 현직 경찰관, 피해자와 합의로 처벌 피해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연인 사이였던 여성을 협박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피해자와 합의하면서 처벌을 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준규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 A 경위에 대해 공소 기각 판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해 12월 6일 당시 연인 사이였던 30대 여성 B 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 성관계 영상을 B 씨의 아들 등에게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A 경위는 재판에 넘겨진 이후 B 씨와 합의했고, B 씨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구 여제 김연경, 4211일 만 국내 리그 복귀...21일 GS칼텍스전 출격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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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오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년 만의 V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이는 2009년 4월 11일 이후 4,211일 만이다. 복귀전 상대가 국외 리그에 진출하기 전 마지막으로 대결했던 GS칼텍스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 GS칼텍스전은 컵대회에서 위력을 확인한 레프트 김연경, 이재영, 세터 이다영 등 국가대표 주전 멤버가 V리그 준비 기간에 어떤 무기를 새로 장착했는지 확인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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