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고쇼 캡처]



지상렬이 노사연의 남편 이무송이 결혼 후회(?) 한다는 발언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지상렬은 노사연, 이성미, 박기웅과 함께 출연했다. 지상렬은 노사연과 친한만큼 이무송과도 친하다며 우연히 이무송과 술자리를 갖게된 지상렬은 깜짝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술자리에서 지상렬은 이무송에게 “형님. 누님하고 두분 너무 잘어울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무송은 노사연과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한다.

 

지상렬은 “이무송이 노사연과 처음 만난 곳은 H호텔 수영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무송은 ‘이 결혼을 물릴 수만 있다면 그 수영장 물 다 마시겠다’고 말하며 살짝 결혼을 후회하는 듯한 말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촬영장에서 이를 들은 노사연은 아무렇지 않은 듯 박장대소해 웃을을 선사했다.

 

한편 지상렬은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등 13개국의 여성을 만나봤다며 국제적인 연애 경력을 공개했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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