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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0명...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포함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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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4,9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84명보다 26명 늘어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진자 53명이 포함된 것으로 이 사례를 제외하면 다른 시도의 지역발생 감염 규모는 오히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경찰, 광화문광장 인근 1천명 규모 야외예배 금지 통고

경찰이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1천명 규모 야외예배를 진행하겠다고 신고한 것과 관련해 집회금지를 통고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밤 금지 통고서를 주최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오는 18일과 25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북측 인도와 3개 차로 등 총 400m 구간에 의자 1천개를 놓고 예배를 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오르테가 꺾으면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 거머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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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꺾으면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쥐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한국시간으로 15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가노프스키의 다음 도전자가 누가 될지는 이번 주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오는 18일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하며 화이트 대표는 "이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간다는 건 분명하다"며 "무엇보다 이 경기는 오래전에 열렸어야 했다. 여기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좀비와 오르테가의 경기 승자는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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