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0-10-13 청원마감 2020-11-12)
- 방문판매업체들을 위한 대책 요구
- 청원인 na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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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청원내용 전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심각하고 힘든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국내 방문판매업체에 종사하는 업체와 종사자분들도 상당수가 생계를 위하여 종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 업종에 비해서 코로나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하여 무조건적인 단속이나 엉업중지 보다는
정부의 방침을 정하여 그규정을 준수하며 얼마든지 운영할 수 있는 업체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져야합니다.
벌써 2월부터 9월까지 7개월이상을 문을 닫고 영업을 전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방침이 풀리길 기다리며 지금까지 주위에서 돈을 빌리고 현금서비스 활용하며 버티다가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몇명이상은 동시에 모이지 못하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하에서 운영할 수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셔야하며, 무조건 문을 닫게하는 방침은 방문판매업체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방침입니다.
국내 방문판매업체에 종사하며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장들 또한 상당수가 있습니다.
부디 국민하나하나의 어려움을 헤아려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취재결과>> 청원 UNBOXING_방역당국 관계자 왈(曰)

"고위험시설 중 최근까지도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집합금지를 유지합니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이용자 연령 등의 위험성을 고려해 당분간 집합금지를 유지합니다"

"방역수칙을 고의 또는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경우 해당 시설 집합금지 및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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