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의혹 제기 당직사병, 추 장관 등 검찰에 고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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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27) 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 현 모 씨가 12일 추 장관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현 씨와 그의 대리인 격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에서 취재진과 만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추 장관과 서 씨 변호인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다만 지금이라도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바로 고소를 취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씨는 지난 2017년 6월 25일 당직 근무를 서며 서 씨가 휴가가 끝났음에도 부대에 돌아오지 않은 사실을 인지하고 전화로 복귀를 지시했다고 주장해왔다.

방탄소년단(BTS)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 中 누리꾼 격앙된 반응

방탄소년단(BTS)이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전쟁 70주년을 언급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민족주의 성향의 환구시보에 따르면 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은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누리꾼은 수상 소감 중 '양국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는 부분에 분노를 표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LA 레이커스, 10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우승...MVP 르브론 제임스 선정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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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10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LA 레이커스는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밴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6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서 106-93으로 이겼다. 4승 2패로 시리즈를 마친 LA 레이커스는 2009-2010시즌 이후 10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복귀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LA 레이커스는 통산 17번째 NBA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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